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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는 대한민국 최대의 벚꽃 축제로, 매년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2025년 제63회 진해군항제는 3월 29일(토)부터 4월 6일(일)까지 9일간 열릴 예정이며, 개막식은 3월 28일(금)에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됩니다.
주요 행사 일정:
- 호국퍼레이드: 4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북원로터리에서 공설운동장까지 진행됩니다.
- 여좌천 별빛 축제: 3월 28일(금)부터 4월 6일(일)까지 여좌천 일원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블랙 이글스 에어쇼: 4월 5일(토) 오후 2시경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공군 특수비행팀의 화려한 에어쇼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 이충무공 추모대제: 3월 28일(금) 오후 3시에 북원로터리에서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
- 이충무공 승전행차: 4월 4일(금) 오후 3시에 북원로터리에서 시작하여 중원로터리까지 행진합니다.
-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불꽃쇼: 4월 2일(수)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해루 일원에서 화려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진해구 일대는 벚꽃으로 뒤덮이며, 대표적인 명소로는 여좌천, 경화역, 안민고개 십리벚꽃길 등이 있습니다. 특히 여좌천은 야경이 아름다워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장소입니다.
진해군항제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숙소 예약과 교통편을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교통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진해군항제 꼭 참여 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더 자세한 정보와 최신 소식은 진해군항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페이스북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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